야외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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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전시
수원박물관 야외전시장에는 기관과 문중으로부터 기증받은 유물과 수원 관내 곳곳에 흩어져 있던 유물을 옮겨와 전시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유물로는 수원에서 관리를 지낸 인물들의 업적을 나타내는 선정비, 의장석물, 묘제석물, 생활 유물 등이 야외 곳곳에 배치되어 있습니다. 시민들이 익숙하면서도 잘 몰랐던 석물에 대한 관심을 갖게 하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으며, 아이들에게는 교육의 장으로서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역사적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 선정비
  • 의장석물
  • 의제석물
  • 야외전시 유물
묘제석물은 묘에서 지내는 제사와 직접 관련된 석물을 지칭하는 것으로 혼유석(魂遊石), 상석(床石), 고석(鼓石), 향로석(香爐石), 제주병석(祭酒甁石), 촉대석(燭臺石) 등이 있다. 의장석물에 비해 규모도 작고 장식도 거의 없어 설치하는데 경제적 부담이 덜하였으므로 사대부 묘에는 거의 설치되었다.
 

혼유석(魂遊石)

제사 때 축문을 읽어 불러온 혼(魂)을 머물며 하는 석물이다. 규모의 차이가 있지만 대개 방형(方形)으로 조성한다. 심대생 묘 혼유석을 비롯한 5기가 전시되고 있다.

혼유석 사진
 

상석(床石)

묘에서 각종 제사를 지낼 때 제물(祭物)을 올려놓는 석물이다. 앞면이나 좌우측면 에는 문양을 간혹 장식하기도 하고, 피장자의 신원을 파악할 수 있는 글자를 쓰기도 한다. 대개 방형으로 만든다.
현재 박물관에는 15기를 전시하고 있다.

상석(床石)
 

고석(鼓石)

상석의 밑바닥을 받치는 석물이다. 외형이 북을 닮았다하여 북석, 북돌이라고도 불렀으며 족석(足石)이라고도 호칭하였다. 표면에 나어두(羅魚頭)나 원형 문고리 문양 등을 조각한다.
현재 9기가 고석이 전시되고 있다.

고석(鼓石)
 

향로석(香爐石)

제사용 향로(香爐)를 놓는 석물이다. 4각, 6각, 8각 등 그 종류가 다양한데 겉모습은 향로와 거의 비슷하다. 시기에 따라는 상석받침석과 일체형으로 제작되기도 하였다.
독립형, 일체형 합해 19기가 전시되고 있다.

향로석(香爐石) 사진
 

촉대석(燭臺石)

제사용 촛대를 올려놓는 석물이다. 상석이나 향로석의 좌우에 설치하며 형태는 다양하다.
현재 1기를 전시하고 있다.

촉대석(燭臺石)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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