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역사박물관은
수원의 유구한 역사와 문화를 과거·현재·미래의 시점과 주제별로 구성하였으며, 크게 네 부분으로 구성된 전시관은 ‘수원의 자연환경’, ‘선사·역사시대의 변천사’, ‘수원로의 개설’, ‘60년대 수원만나기’, ‘근대 수원의 문화’로 과거의 역사와 문화뿐만 아니라 현대의 발전하는 역동적인 수원의 모습을 다양하게 보여주고 있다.
또한 꾸준한 유물의 수집 활동을 벌이며 수원의 역사와 문화를 풍부하게 하고자하는 노력을 경주하여, 125만 수원시민과 함께하는 문화관광 도시 수원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
한국서예박물관은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최초로 건립한 상설전시 서예 전문 박물관으로, 2003년 유명 서예가인 근당 양택동 선생으로부터 기증받은 유물을 계기로 건립을 추진하였으며, 현재 소장 유물은 약 6,000여점에 달한다.
우리나라 서예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서예의 이해’, ‘서예의 감상’, ‘문방사우’ 등으로 전시 구분되어 있고, 중요 작품으로는 영조와 정조가 친히 쓴 어필첩 등이 있다.
한국서예박물관은 명실상부한 서예 전문 박물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