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전쟁 70주년을 기념하여 올해 연말까지 전시기간을 연장합니다. <br/> <br/> 2020년은 한국전쟁이 발발한지 70주년 되는 해로 곽재용 감독이 기증한 1950~60년대 수원화성이 담긴 사진 전시를 열어 당시 수원의 모습과 수원화성의 옛 모습을 통해 전쟁의 실상과 극복 과정을 밝혀 미래 평화를 위한 도시로서의 수원의 위상을 보여주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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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재용 기증 사진전]한국전쟁과 수원
전시기간	2020-06-25 ~ 2020-12-31	전시장소	1층 기획전시실
전시목적
전시내용	2020년, 한국전쟁이 발발한지 70주년 되는 해다. 1945년 해방의 기쁨도 잠시 이념의 대립으로 나뉜 남과 북은 1950년 6월 25일 새벽의 포화에 휩싸였다. 남과 북은 서로 총칼을 겨누었고, 전쟁은 이 땅을 폐허로 만들었다. 무수히 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고, 가족들은 흩어져 이산가족의 아픔이 남았다. 수원은 전쟁 기간 동안 수원화성의 장안문과 창룡문 등이 폭격으로 파괴되었고, 삶의 터전을 잃은 피란민들의 안식처가 되었다. 전쟁 이후 수원사람들은 도시 재건에 힘썼고, 저마다의 상처와 아픔을 달랬다. 이번 전시는 1950~60년대 미군에 의해 촬영된 슬라이드 필름으로 수원출신 영화감독 곽재용이 자료수집하여 수원시에 기증한 사진으로 구성하였다. 1950년대 전쟁시절의 수원, 전쟁이 끝나고 난 후의 수원과 수원사람들의 모습을 통해 지난 전쟁을 기억하고, 이 땅의 진정한 평화를 소망해 본다.
부대행사	별도 개막식 없음
주최	수원시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