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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수원박물관에 아이랑 갔습니다.
등록일
2012.04.23
작성자
이훈
조회수
1110
첨부파일
선거를 하던 날 투표를 하고 아이를 데리고 수원박물관에 갔었어요,, 아이도 들뜨고 저역시 기분좋게 갔었죠,,<br /> 다녀온 후 소감은 정말 짜증이 엄청났던 날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br /> 박물관에 온 사람들이 별로 없어서 조용히 볼 수 있겠구나 했습니다,,본격적으로 구경하려는데 앞에서 한 가족분들이 와있었는데 그 아이 부모님은 아이들에게 조용히 조용히 설명하면서 다른 사람까지 배려하는 모습에 저절로 기분이 그때까지만 해도 기분이 좋았습니다.남한테 불편하지 않게 조심하시는 부모님의 모습에 기분이 좋았어요,아이들 역시 부모님의 모습에 익숙한 모습이었어요,참 조용하더군요,<br /> 하지만,,,,조금후에 아이들 셋이랑 엄마들 둘이 들어왔는데 아이들은 뛰는데 엄마들은 나무라지도 않고 내비두더군요,,헐,,어이없더라구요,,제가 너무 시끄러워서,,아이들한테 조용히 하라고 조용히 이야기 했지요,,하지만 아이들은 좀 해도 너무하더군요,,화가나서 그곳에 계신 자원봉사자분한테 말씀드렸습니다.오시는 분들한테 설명해주실때 마지막에 박물관에서 아이들 부모님께 조용히 볼 수 있게 지도해달라는 멘트도 해주심 안되냐고,,<br /> 기분이 안좋더군요,,대충대충 그냥 보고 나왔습니다.짜증이 나서요,,지나가던중 북카페에서 노부부께서 조용히 차한잔을 드시면서 책을 읽으시는 모습에 아이랑 들어가서 책을 읽고 차 한잔 하는데......북카페에서 자원봉사하시는 분들인지 2분의 나이 지긋하신 분들이 계셨는데 한 분은 뜨개질을 하시고 한분은 커피를 만드시는데 미소없이 웃으면서 대하시는게 아니더군요,기분 그랬습니다,,솔직히 웃으면서 대해주심 돈드는것도 아니고 서로 기분이 좋은거 잖아요,,<br /> 그런데 북카페에서 두분이 아주 열심히 언성을 높이시면서 말씀을 하시더군요,첨엔 싸우는 줄 알았습니다.<br /> 책이나 커피한 잔 하시는 분들이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줬을때 조용히 해달라고 말씀을 해주셔야 할 분들이 본인들이 다른 사람들이 조용히 책을 읽고 있는데 그렇게 시끄럽게 참나 자기네들 안방도 아니고,,제가 화가 나서 참다참다,,여기 책읽는곳 아니냐,,들어오는 사람들보다 두분 목소리가 더 크다,,면서 화를 내고 아이를 데리고 그냥 나갔습니다.이게 말이 됩니까,,4월 11일 이었네요,,아이들 체험하시는 분들쪽 자원봉사하시는 분들은 역시 시끄럽긴했지만 미소가 있으셨어요,,기분은 좋았습니다.만 북카페에서의 언성이 높았던 분들은 진짜 한심하더군요,,,,하지만 비단 이곳의 문제만은 아닐겁니다.아마 조용한 곳에서 들리는 목소리의 주인공들은 어디가나 한국사람일것입니다.창피합니다.진짜로,,또 가고 싶다는 생각보다 진짜 안가고싶다라는 생각을 심어주지 마시고 또 오게끔 최선을 다해주십시오, 그리고 아이들한테 본보기가 되는 어른이됩시다,저부터 실천에 옮기려고 노력하고 많이 보여주려합니다,,제발 박물관에 일하시는 분들,,조금만 신경써주세요,,이건 아니잖습니까,,한심합니다.정말,,
☏ 031-228-4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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